소중한 사람과 보내는 소박하지만 행복한 한때. 바쁜 일상을 잊고 다른 사람을 신경쓰는 일 없이 자기 집처럼 편안히 지내고 싶다…. 이러한 고객을 위해 호텔에서는 가족과 함께 지내는 듯한 따뜻함으로 맞이해 준다.
오랜 옛날부터 솟아 나오는 천연온천과 지역산 토종닭, 산천어, 산나물, 민물고기 등 다양한 자연의 은혜를 제공해 주는 갓포(요리가 자랑) 온천료칸이다.

［온천］
히노키(노송나무)탕과 바위탕이 있으며, 두 온천탕에서 몸도 마음도 편안히 쉴 수 있다.
단순온천(알칼리성) PH9.8
온도/ 28.1도
효능/ 신경통, 피부미용, 냉증에 특효

［객실］
넉넉한 공간의 객실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눈 풍경이 계곡 물소리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가져다 준다.
또한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연회장도 마련되어 있어 10명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식사］
자신있게 선보이는 모듬 닭요리는 지역산 영계를 사용하여 만들며, 껍질과 고기 등 각 부위별 진하고 구수한 맛을 회와 구이, 튀김 등으로 빠짐없이 만끽할 수 있다. 뼈를 우려낸 스프도 인기다.
또 하나의 추천메뉴인 잉어요리는 회로 먹어도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 잉어라고 말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깊은 맛이 특징이다. 초된장 또는 유자후추를 풀어 넣은 간장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
그리고 근처에서 채집한 신선한 산나물과 산천어, 민물게 요리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