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도라후구(자주복)를 취급하는 료칸 겸 요리전문점. 오카미(료칸 등에서 중심이 되는 여자 주인)의 친정이 야나기바시 연합시장(수산시장)인 만큼 매일 아침 직송되는 둥글둥글한 천연 자주복은 살아있는 채로 배달되어 매장 내의 수조 속에서 힘차게 헤엄친다. 양식 복어를 파는 가게도 많은 가운데 10,000엔이라는 예전 가격을 고수하며 진짜 천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리(수컷의 정소)도 크고 이곳에서는 유일하게 회로 이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가게도 400평이나 되어 어느 방에서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바위탕도 있으므로 당일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방에서 즐길 수 있다.

객실수: 10실

【대여제 바위탕 있음】
숙박은 물론 식사만 이용할 수도 있다. 당일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넓은 방에서 편히 쉬고 정원에 흐르는 맑은 물소리를 들으면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여제 바위탕(예약제)은 1인당 500엔. 또한 식사실로 본관과 따로 떨어진 별실(1실 3,000엔)을 빌릴 수도 있다.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난 아늑한 공간이 이곳에 있다.

【건물 내부】
곳곳에 삼나무와 노송나무를 사용한 정통 일식 건물. 1층의 모든 객실에서는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고 연못에서 연못으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봄에는 활짝 핀 벚꽃을,겨울에는 눈 풍경 등 사계절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천천히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층에는 무대시설을 완비하고 12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연회장도 있다. 이곳의 창 밖으로 바라 보이는 웅대한 아부라야마산의 풍경은 이곳이 후쿠오카시내라는 사실 조차 잊게 해준다. 15명 이상의 단체모임에는 소형버스도 있으므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정보】
●하카타 게이코 및 마이코(전통 가무) 합석: 2시간 1인 22,000엔(소비세 및 서비스료 포함)
●기모노를 입은 도우미 합석: 2시간 1인 11,000엔(소비세 및 서비스료 포함)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