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자키궁

하코자키궁

동부 지역 | 역사와 문화 하코자키궁

우사・이와시미즈와 견줄만한 일본의 3대 하치만궁의 하나로 제신은 오진천황・진구황후・다마요리히메노 미코토. 923년에 호나미군에 위치한 다이부하치만궁에서 옮겨온 것이 창건의 배경이다. 이 지역은 고로칸 무역이 쇠퇴한 12세기부터 대외 교역의 기지로서 번성하였으며, 그 후에도 몽고군 침입 당시 전쟁터가 되는 등 다양한 역사의 발자취가 남은 곳이다. 본전, 참배전, 누문, 신사 경내에 들어가서 첫번째 도리이(신사입구에 세운 두 기둥문), 석등용 등 중요한 국가지정문화재가 많이 존재한다. ‘다마세세리’ 및 ‘방생회대제’ 등의 축제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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