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이코는 레이디 (영제 : Lady Maiko)’
개최 종료 나카스 카와바타 지역“YOKOSO JAPAN TICKET”로 가부키를 즐기자!
교토에 가본 적은 있을지라도, 찻집 유흥(마이코, 게이샤가 공연하는 무대가 있는 가게)을 체험해 본 적이 있다는 사람은 외국인 뿐만 아니라 일본인도 드물 겁니다. 일본의 전통문화인 교토의 마이코의 세계를 이 일본풍의 뮤지컬을 통해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본 뮤지컬은 마이코가 되는 것을 꿈꾸며 교토의 유흥가에 뛰어든 소녀의 성장기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시골 출신의 사투리가 심한 주인공, 하루코가 개성이 넘치는 유흥가의 사람들에게 지켜지며 마이코가 되기 위한 꿈을 이뤄나가는 스토리 입니다.
본 뮤지컬 ‘마이코는 레이디’는, 오드리 햅번 주연의 ‘My Fair Lady’를 모티브로 해서, 시골 출신의 사투리밖에 표현 못하는 소녀의 사투리를 교정하는 언어학자와 사랑에 빠지는 등, 스토리 전개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제 1막
시골에서 온 소녀가, 마이코가 되고 싶다고 찻집의 마담에게 매달려서 어찌어찌 견습생이 된다. 언어 교정이나 공연을 열심히 습득하려 노력하지만, 그 결실이 맺어지지 않는다. 그러고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인하여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어버린다.
제 2막
하루코의 주변에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된 그녀를 따뜻하게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었고, 하루코의 고인이 된 모친이 이 찻집의 마이코였다는 사실과, 이 찻집의 마이코였던 마담이 연애를 하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들은 후에도, 하루코는 당당하게 마이코가 된다.
주인공인 하루코를 연기하는 사람은, 지금 일본의 뮤지컬계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사람 중 하나인 유즈키 후카입니다. 뮤지컬 ‘데스노트’의 ‘아마네 미사’ 역이나, ‘레 미제라블’의 ‘에포닌’ 역 등에 출연한 경력이 있습니다.
마이코와 게이코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마이코는 ‘오키야’라고 불리우는 마이코 파견업소에서 공동생활을 보내고, 그 사이에 춤이나 악기연주 등의 예능을 배웁니다. 연령으로서는 만 22세정도까지 입니다.
게이코는 춤이나 악기연주 등을 배워서 프로가 되어 접대 등 다다미 방의 무대에 초청되는 이른바 자영업자입니다. 어엿한 게이샤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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